오는 22일, 지리산 둘레길 라잇트레킹&멸종위기동물 보호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아웃 도어 브랜드 몽벨(mont-bell) 멸종위기동물 보호를 위한 활발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몽벨은 녹색연합과의 멸종위기동물 보호를 위해 MOU 체결, 실천을 위한 7가지 행동강령 선포, 위크론 티셔츠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녹색연합 활동후원금 기부 등과 같은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오는 22일에는 토요일 지리산 둘레길에서 김재경과 함께 ‘몽벨 위크론 라잇트레킹’을 개최한다.

이번 ‘지리산 둘레길 라잇트레킹’은 응모를 통해 선발된 몽벨 위크론 고객과 동반자 100여명, 탤런트 김재경이 지리산 둘레길 4코스를 함께한다. 이번 ‘지리산 둘레길 라잇트레킹’은 지난 1일 몽벨 트레킹 메이트 ‘변요한’과 함께한 ‘DMZ 라잇트레킹’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몽벨 위크론 라잇트레킹’이다.

몽벨 관계자는 “단순히 보호하자는 캠페인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좀 더 적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소통과 체험, 실천을 독려할 수 있는 행사로서 ‘몽벨 위크론 라잇트레킹’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리산 둘레길 라잇트레킹에서는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트레킹 도중 멸종위기동물들의 이야기가 함께하는 스토리 트레킹, 스탬프 미션, 지리산 토퍼부채 인증샷 등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미션이 진행된다. 미션 완료 시 몽벨에서 준비한 완보증과 완보 뱃지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라잇트레킹의 종료 행사로, 전 ‘레인보우’의 멤버이자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중인 몽벨의 트레킹 메이트 김재경이 위크론 티셔츠를 착용하고 사인회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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