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올해 아파트 미분양 및 미계약분에 대한 무순위청약 제도가 도입된 이후 대부분의 아파트 분양 단지에서 무순위 청약경쟁률이 본청약경쟁률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 부적격자와 대출이 막혀 분양권 계약을 포기하는 미계약 물량이 다수 쏟아지면서 '줍줍' 열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잔여세대를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아파트 시장은 실수요자 및 현금부자들이 미계약분에 적극 뛰어 들면서 신규택지의 아파트를 청약통장 없이 원하는 호수를 지정해서 계약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인천 검단 대방노블랜드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마곡지구와 가까우면서도 북쪽으로는 김포 남서쪽으로 청라, 남동쪽으로는 계양과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등 교통호재가 풍부해 지정학적으로 볼 때 향후 강서 지역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3기 신도시 조성 계획과 함께 수도권 광역 교통망 개선 방안이 발표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도시철도 5호선(가칭 한강선) 사업, 인천 1호선 박촌역~김포공항역 연결 BRT, 청라~가양 간 BRT·사업지 간 BRT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면 검단신도시도 그 수혜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인천 검단신도시 AB4블럭에 공급하는 ‘인천 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가 계약 조건을 변경한 선착순 분양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75∼108m² 1,279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되며 7가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량과 채광이 우수하며 단지 내 가로수길, 중앙광장, 진입마당 등 다양한 휴식공간 및 키즈룸, 북카페, 스터디룸,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 등 특화된 커뮤니티 조성으로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특화 설계를 도입, 주변 아파트보다 1.6m 넓은 광폭 거실이 제공되며 실사용 면적이 매우 넓은데다가 인근 공급된 단지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매우높다. 여기에 시스템에어컨, B.I 콤비냉장고, 손빨래 하부장, 중문(84A type, 108A, B type) 빌트인 가전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다양한 교통호재와 최신형 평면을 갖춘 상품설계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인천 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의 잔여 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 중으로 연일 검단 대방노블랜드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전예약 후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모델하우스 유니트 관람이 가능하며, 현재 주택 홍보관 개관 중으로 모델하우스 방문예약 시 분양가 및 모델하우스 위치, 무료주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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