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의성=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 드림스타트는 지난 20 ~21일 2회에 걸쳐 의성마늘복합체험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초등학교 2~6학년) 24명과 함께 ‘즐거운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우스테이크, 과일샐러드 등 4가지 메뉴를 만들게 되며, 평소 잦은 편식과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아이들이 야채를 직접 만지고 조리함으로써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과 요리의 즐거움을 배우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0세부터 만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발달 영역별(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여름을 맞아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숲체험 가족캠프, 부식지원, 법문화체험 및 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 등 다양한 체험 및 학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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