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분야 교육 및 자격제도 운영 상호 협력

지난 24일, MOU 체결을 통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사진제공=서강대 BIOTITC>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서강대학교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사업단(BIOTITC, 박경수 단장)은 부산대학교 대학산학연연구단지조성사업단(PNURP, 이종수 단장)은 바이오기술투자분야에 대한 교육 및 자격제도 운영에 대한 MOU를 지난 6월24일 체결하고 우리나라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과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강대 BIOTITC사업단은 그간 바이오기술투자 분야에 대한 기본 및 심화교육과 교육수료생을 활용한 멘토링과 IR코칭,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이오분야에서의 자금유치와 기술코칭 등을 위한 전문자격제도로서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자격검정과 검정 대비 단기교육(5일)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4회 바이오투자기술분석사 교육 진행 모습 <사진제공=서강대 BIOTITC>

아울러 부산경남권역에서 바이오헬스 분야와 6대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인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산학융합 R&BD 및 기술사업화 등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대 URP사업단은 서강대 BIOTITC와 공동으로 바이오분야에 대한 전문자격제도를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부산경남권역 내 바이오 마인드 확산과 산업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교육프로그램 및 정보의 상호교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상호 win-win하면서 우리나라의 바이오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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