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서비스 품질향상 및 근무환경 개선, “소통과 혁신으로 나아가겠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2019년 상반기 전 직원 혁신선도 워크숍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25일 청주 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상반기 국립자연휴양림 혁신선도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휴양림 서비스 품질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직급별 ‘솔직소통 시간’을 시작으로 ▷소통시간을 통해 도출된 의견 및 현안과제 토의 ▷산림복지국장과의 ‘궁금 토크 쇼’ ▷기관장 직무성과계약 체결 ▷워크숍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이 지난 25일 열린 상반기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특히 산림복지국장과의 ‘궁금 토크 쇼’ 진행을 통해 산림휴양정책의 성과와 방향을 공유했다. 개개인이 느끼는 휴양림의 장·단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소장과의 현안사항 토의 등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자리였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게 돼 매우 의미 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참여와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산림휴양서비스와 근무 환경을 한층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