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주요 지역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방법 및 절전캠페인 전개

[환경일보] 에너지시민연대는 7월3일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제16회 에너지의 날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6회 에너지의 날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국의 대학(원)생 150여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서포터즈들은 서울시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번화가(홍대, 한강뚝섬 등) 및 사무단지(광화문, 역삼 등)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매주 1회 정기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에너지시민연대>

한편 제16회 에너지의 날은 ‘모든 것이 에너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8월22일 서울광장을 비롯한 전국 10개 시도에서 동시 개최한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전국 220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전환을 위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에너지 수요관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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