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축산 환경, 악취 발생 현황 검토

2019년 제1차 상주지역 생물산업 육성 협의체 회의 <사진제공=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생물누리관에서 ‘2019년 제1차 상주지역 생물산업 육성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상주지역 생물산업 육성협의체는 지난 2017년 9월 발족했다.

이날 모임에는 상주시청과 경북대 상주캠퍼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 관리원, 상주상공회의소, 주식회사 대평, 농협티엠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기관들은 상주시의 축산 환경과 축산 악취 발생현황을 공유하고, 축산 악취를 낮추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상주시 축산환경 및 축산악취 발생현황을 비롯해 축산악취 발생 특성 및 저감방법, 가축분뇨 자원화 연구 및 사례 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김지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실장은 “자원관의 연구 인력을 활용하는 등 상주 지역의 축산 악취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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