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블럭스, 블록체인 기반소셜미디어 큐레이션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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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누구나 기존 소셜미디어 계정을 연동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큐레이션 플랫폼이 탄생했다.

바로 콘텐츠 수익의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하이블럭스(대표이사 김영)가 그 주인공이다.

하이블럭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유투브를 비롯해 현존하는 소셜미디어들은 대부분의 수익을 플랫폼 제공자가 독식하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그러나 하이블럭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폼 제공자가 아닌 유저들에게 , 보다 정확하게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뿐만 아니라 큐레이터, 그리고 콘텐츠 투표에 참여한 유저에게도 수익을 배분한다.

하이블럭스는 소셜미디어 공간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 공정한 수익 분배를 목적으로 탄생한, 모든 유저를 위한 플랫폼이다.

하이블럭스의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큐레이터 리워드이다. 콘텐츠 크리에이션 및 큐레이션을 포함해 하이블럭스 플랫폼 내의 모든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매 7일마다 하이코인(HiCoin)이 지급된다.

둘째, 기존 SNS와 간편한 연동이 가능하다. 유투브와 인스타그램 등 기존의 소셜미디어 계정과 연동해 자신 혹은 다른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손쉽게 하이블럭스 플랫폼에 게시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셋째, 추가적인 수익 창출이다. 기존 소셜미디어의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콘텐츠를 다시 한번 하이블럭스에 큐레이션함으로써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넷째, C-RPG 시스템이다. Community RPG 시스템을 통해 모든 유지는 HIQuest를 수행하고 커뮤니티 활동 점수에 따라 레벨업을 하며,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리워드를 받게 된다.

하이블럭스는 기존의 소셜미디어 (인스타,유투브,페이스북)들과 쉬운 연동으로 컨텐츠를 큐레이팅 할수 있고 한페이지에서 관리가 용이하다.

하이블럭스 관계자는 "인플루언서의 입장에서 어느정도 팔로워가 늘어나면 그 이상의 레벨의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하이블럭스의 쉬운 큐레이팅 기능으로 인플루언서 간의 경쟁이 아니라, 서로자신들의 컨텐츠를 큐레이팅 해줌으로써 양측의 홍보효과에 시너지가 생길 수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이블럭스에서는 동남아 시장의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국내 크리에이터를 연결 시켜 줌으로 국내 몇백만 크리에이터들이 몇천만 몇 몇억만이 될 수 있는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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