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커피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Café 창업 또는 취업을 준비하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수익창출의 이유가 아닌, 그저 커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고 커피가 너무 좋아서 배우러 왔다는 수강생 또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한솔요리학원 강남점 바리스타 강지현 학과장은 “학생들이 바리스타와 커피전문가를 꿈꾸며 10년 전에는 없던 바리스타학과가 대학에 생겨나고, 수요층이 많다 보니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 커피 시장을 위한 미국, 유럽, 이탈리안 바리스타 교육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해외 취업 및 창업에도 도움이 되는 ‘SCA 국제공인 바리스타’ 과정 개설에 이어 7월 ‘IBS 이탈리안 바리스타 스쿨’ 과정을 신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는 스페셜티커피협회라는 뜻으로, 유럽커피협회(SCAE)와 미국커피협회(SCAA)가 2017년 통합되어 만들어진 가장 큰 규모의 국제커피협회이다. “Make Coffee Better” 조금 더 나은 커피를 만들기 위한 취지아래 전 세계 52개 나라가 등록이 되어있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협회이며,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도 SCA의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SCA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은 전 세계적으로 양질의 바리스타를 양성하고자 모든 심사과정과 평가, 자격증 부여까지 주관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스킬(Barista skills), 브루잉(Brewing), 그린 커피(Green coffee), 로스팅(Roasting), 센서리 스킬(Sensory Skills) 5개의 전문영역에서 Foundation, Intermediate, Professional level 총 3개 레벨로 자격증이 부여된다.

7월 신설된 IBS(Italian Barista School)과정에서는 커피역사가 가장 오래된 이탈리아의 모든 커피비즈니스 체계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이 시행된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이탈리아 스탠다드 방식으로 완벽하게 제조하고,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를 활용하여 매력적인 커피 칵테일 제조법을 배울 수 있다.

IBS 과정을 전담 트레이닝하는 한솔요리학원 강지현 바리스타는 2019년 Espresso Italian Championship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고, IBS 공식 트레이너 및 IIAC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간별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현재 한솔요리학원 강남점에서는 7월 말 ‘IBS(이탈리안 바리스타 스쿨)’ 과정 신규 개설을 앞두고 68만원(정상수강료 15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수강료 프로모션을 내걸었다. 또한 IBS 수강생에게는 강남바리스타학원의 다른 강의를 할인해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IBS(이탈리안바리스타스쿨) 및 SCA바리스타자격증 과정 문의 및 수강료 확인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한솔요리학원 강남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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