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관내경로당 생닭 400개 전달

경로당에 전달한 초복맞이 삼계탕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감문면에서는 삼복 중 첫 번째인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날 기운을 보충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재료인 생닭 400개를 관내 32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더위가 오래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수칙, 농작물 및 축사 관리대책 등도 같이 홍보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마을쉼터를 적극 활용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무리한 야외활동 자제를 부탁했다.

또한,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김천운동과 김천愛 주소갖기운동 홍보와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