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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유아-양육자 대상 시범사업 추진영유아-양육자 도서관 접근성 및 독서문화 향유권 확대
시→자치구 예산 지원…'서울형 북스타트' 프로그램 제공
서울시가 지원하는 북스타트 사업비의 총 예산은 14억이며, 전년도 출생아 수에 비례해 자치구에 사업비를 배분 지원한다.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서울시는 올해부터 18개월 이하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서울형 북 스타트 독서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영유아 및 양육자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도서관을 통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과 육아정보 서비스 제공 등으로 도서관의 육아지원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올해 서울시는 각 자치구의 전년도 출생아 수에 비례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자치구는 시에서 제시한 시범사업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지역 여건에 따라 북스타트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지역별 공공도서관의 예산 사정으로 인한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의 불균형을 없애고, 전 세대에 걸친 도서관서비스의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서울형 북스타트' 시범사업은 자치구에 필수 수행 과업을 포함한 사업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지역 간 양적‧질적 편차 발생을 줄이고,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했다.

지역협력(지역협의회 운영, 협력기관 발굴), 책꾸러미 최소 기준 준수, 영유아‧양육자 대상 도서관 서비스(연계 프로그램, 정보 서비스) 제공을 필수 수행 과업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영유아‧양육자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자원활동가 운영 지원, 육아 및 독서 동아리 지원 등을 사업가이드라인에서 제시했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에서 자치구는 반드시 지역 내 도서관과 유관 기관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이를 통해 사업 대상자인 영유아와 양육자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한다.

2019년 7월 기준, 25개 자치구에서 공공도서관을 123개를 비롯한 총 1015개 기관이 협력해 꾸러미 배포, 연계 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을 추진한다.(구립공공도서관 123개, 공‧사립작은도서관 347개, 교육청도서관 16개, 유관기관 529개)

또한 육아 커뮤니티 및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운영을 지원하도록해 , 지역 내 양육자와 은퇴자들이 도서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도서관이 지역 내의 인적‧정보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역할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서울시는 자치구 실무협의회와 도서관, 영유아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자치구 시범사업의 현황 및 결과 분석해 성과를 평가, 연말에는 '서울형 북스타트' 사업 모델을 도출할 예정이다.

25개 자치구 담당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영유아‧양육자의 정보요구와 관련된 기초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전문가TF팀에서는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수집된 기초자료와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그간 미흡했던 영유아‧양육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서울형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서울형 북스타트' 시범사업을 계기로 지역 내 공공도관이 사회적 육아지원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인적자원과 정보자원이 모이는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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