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김천사과를 위한 열정과 집념

사과대학연구회 하계 현장교육 참석자들 <사진제공=김천시>

[김천=환경일보]최달도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5일 농소면 수연꿈농장(대표 신수호)에서 사과대학 2·3기 연구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사과밭 관리를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에서 2009년도부터 개설 중인 농업인대학 과정 중 사과대학은 총 3기 93명을 배출하였으며, 졸업 후에도 수료생들은 품목별 연구회를 조직하여 매년 자치적으로 정기회의 및 교육을 실시하며 상호간에 당면 영농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강의를 진행한 신수호 대표 또한 김천시 사과대학 1기 졸업생으로서 김천시 사과 재배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김천사과의 명품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농업기술센터 소강의실에서는 사과대학 1기 졸업생 30여명이 2/4분기 회의 및 여름철 과원관리를 위한 정보교류와 기술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사과 재배에서 7월은 이듬해에 꽃이 얼마만큼 피고 열매를 맺히게 하는지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수세 관리를 위해 도장지 억제 및 신초의 발생을 멈추게 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하계전정은 8월초까지 해야 세력이 안정되며, 8월 중순 이후에 실시할 시 동계전정 효과가 나타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강성호 소장은 농업인대학 졸업생의 열정으로 구성된 자치조직 중 활성화가 된 조직들을 대상으로 후속교육 등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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