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방학맞이 어린이박물관 교실’ 개최
7월31일~8월9일까지 매주 수·목·금 하루 2회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시립박물관은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운 여름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부산박물관 호기심 상자’를 운영한다.

이번 박물관 교실은 오는 7월31일~8월9일까지 수·목·금요일마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에 2번씩 진행된다.
 

동래부순절도 <자료출처=부산박물관>

참가자들은 모둠별로 호기심 상자를 들고, 전시실을 누비며 상자 속 '유물퀴즈'를 풀어야 한다.

상자 속 퀴즈를 통해 유물을 유추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이해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발모양 토기 <자료출처=부산시립박물관>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회당 3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1인당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7월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한 이후 본인 또는 가족의 소셜미디어(SNS)에 해시태그(#부산박물관)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그중 일부를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밖의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게시물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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