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관 장용환, 기상정보(제7-72호)

레이더 영상 및 소나기 예보구역 분포도(7월22일 11시 예보 기준) <자료제공=부산지방기상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지방기상청은 ‘오늘(22일)의 소나기상현황’을 오전 11시20분에 발표했다.

‘소나기현황과 전망’으로 오늘(22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늘(22일) 낮 12시~오후 6시에 대기불안정이 강화되면서 경남서부지역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한편 새벽 5시 예보에 경남서부내륙에 소나기를 예상했으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오늘(22일) 11시 예보를 통해 경남 남해안에 소나기 지역을 확대하고, 예상강수량도 수정됐다.

내일(23일)과 모레(24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내일(23일)은 경남내륙 대부분 지역에, 모레(24일)는 일부 경남내륙(거창·합천·창녕·의령·밀양)에서 낮 12시~오후 6시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강수량’은 7월22일 낮 12시~오후 6시 경남서부지역(거창·합천·산청·함양·하동·진주·남해·사천·고성·통영·거제·창원)은 5~30mm의 비가 내리고, 7월23일 낮 12시~오후 6시까지 경남내륙(거창·합천·산청·함양·하동·진주·의령·함안·밀양·창녕·양산)은 5~40mm의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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