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에서 책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고령=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회장 노성환)에서는 23일부터 8월 4일까지(운영시간 10:00~17:00)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숲길책방에서 휴가철을 맞이하여 이곳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마음의 창을 여는 숲속 愛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는 23일 “피서지문고 개소식 및 고령군민 한 책 읽기 도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10일간 운영되며, 무료로 도서를 대출해주고 부대행사로 독서캠페인 및 저탄소 녹색생활화 실천 운동도 함께 펼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어린이 및 어른들이 좋아하는 1,500여권의 도서를 엄선 진열하고 있으며, 1인 3권까지 무료 대여가 가능하고 도서 반납 시 재대출이 가능하여 행사장 내에서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다.

노성환 회장은 “나라품격 높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피서지문고 운영을 통하여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저탄소 녹색생활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웰빙 환경 안내소운영을 통하여 고령군민을 비롯한 외지 관광객들에게 고령의 좋은 이미지와 추억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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