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가 공공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019년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 25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교육대상은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담당자, 신규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정진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의 알권리의 개념, 정보공개법 변화과정 및 변화, 정보공개 처리절차, 주요 사례 ▷윤채원 기록연구사의 절차별, 유형별 기록물관리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송문호 자치행정과장은 “공공기록물은 화성시 행정의 증거이자 시민의 재산이며, 역사적으로도 후대에 남겨줄 수 있는 귀중한 유산”이라면서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롸 적극적인 정보 공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