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은 7월26일(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용산)에서 2019년 기상기후분야 우수인재 대상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상기후분야 재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분야에 맞는 역량 및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취업전문가 특강, 공공기관 채용설명회(한국기상산업기술원(KMI), APEC 기후센터(APCC)), 그룹별 실전 모의면접,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중, ㈜웨더피아, ㈜솔탑 등 기상기업 6개사 대상 취업캠프에 참여한 우수인재 8인의 인턴 파견을 통해 기상기후분야 민간 일자리 창출로 연계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강민정(환경공학과 4학년)씨는 “모의면접 체험을 통해 본인의 부족한 점 등을 찾아내 코칭 받을 수 있어 좋았으며, 채용설명회, 모의면접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한 곳에서 무료로 지원받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류찬수 원장은 “기상기업 직무체험 및 인턴파견, 현장방문 취업컨설팅, 기상기업 통합 일자리 정보제공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상기업과의 동반성장과 기상기후산업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