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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생물다양성 그린기자단]
과학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대전
8월 선정기사, 공주대학교 조은수 학생
장태산·보문산·수목원 등 시민을 위한 공원

환경부와 에코맘코리아는 생물자원 보전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생물다양성 및 생물자원 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위해 ‘생물다양성 그린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된 ‘생물다양성 그린기자단’이 직접 기사를 작성해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8편의 선정된 기사를 게재한다. <편집자 주>

대전엑스포 공원 일대

[그린기자단] 조은수 학생 = 1993년 대전세계박람회가 개최되면서 국민 과학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엑스포 공원을 조성하고 대덕연구단지와 카이스트 등 국가 주요 과학기관을 이전했다.

최근 대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과학 그리고 교통의 중심이라는 슬로건과 더불어 ‘자연과 시민이 공존하는 도시’로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다.

먼지 빨아들이는 하마, 분진차

미세먼지는 국내요인 뿐 아니라 국외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 다른 물질과 섞여 2~3차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

국민 불안은 미세먼지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제품이 각광받으면서 미세먼지 마스크, 공기청정기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상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대기오염 물질이자 유해물질인 미세먼지는 호흡기와 폐 질환을 비롯해 피부 및 안구 질환 등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일반 먼지와 달리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신체에 축적된다. 심한 경우 폐포까지 침투하고, 혈관으로 들어가 심혈관 질환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도로에서는 많은 자동차로 인한 배기가스 배출과 타이어 및 브레이크 패드 마모를 통해 더욱 심하게 발생되고 있다.

이에 고속도로의 경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측에서도 고속도로 노면과 휴게소 청소 주기 단축, 터널 미세먼지 저감장치 확대 설치, 휴게소 공기정화 대책 등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나가고 있다.

그리고 대전시에서도 6월1일부터 도로 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먼지 먹는 하마’를 시작했다.

‘먼지 먹는 하마’는 진공청소기 방식으로 도로의 분진을 흡입해 내부필터를 통해 미세먼지를 99%정도 걸러내고 깨끗한 공기만 배출하도록 제작된 분진제거용 전문차량을 말한다.

대전시에서는 차량 통행이 많은 8차선 이상 도로 및 대기환경이 열악한 산업단지 도로를 대상으로 주 2회 미세먼지를 제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 시민에게 다시 돌아온 산, 장태산

대전에는 시민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산이 많다. 계족산은 맨발로 황토 길을 따라 자연을 보다 가까이 즐기고 주말마다 음악회도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있다.

보문산은 라디오를 들으면서 미션을 즐기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등산객을 맞이하고 있다.

무료로 여러 종류의 꽃과 식물원을 즐기고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는 한밭수목원 등 이외에도 많은 다양한 산이 있어 대전은 많은 곳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장태산은 시민들에게 특별히 사랑받고 있다. 과거 IMF 당시 경영악화로 인해 2001년 경매에 부쳐져 시민들의 곁을 잠시 떠났다가 부채 탕감을 조건으로 2002년 대전시가 매입해 대전 시민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메타세콰이어는 원산지에서 35m까지 자란다.

장태산 입구에는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메타세콰이어는 35m까지 자란다.

아울러 여러 종류의 식물이 팻말로 적혀있어 풀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조성돼있다.

시간과 거리 그리고 등산객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산책로가 구성돼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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