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이사장 : 김성환)은 강원문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식 및 제16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개막일에 맞춰 2019년 7월 31일 15:00 평창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대관령룸Ⅱ에서 2019년 제5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2019년 제5차 임시이사회 주요안건은 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년 주기로 개최되던 “강원국제비엔날레”를 3년 주기로 개최방식 및 “강원국제예술제”로 명칭변경에 따른 강원 문화재단 정관 및 관련 규정 개정(안), 2019. 7. 6. 자로 개정된 행정 안전부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지침」을 반영한 재단 인사 관리규정 일부개정(안)이다.

세부내용은 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강원문화재단 정관 일부개정(안), 강원문화재단 직제 및 정원규정 일부개정(안), 강원 문화재단 인사관리규정 일부개정(안), 강원문화재단 노사협의회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비엔날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총 6건에 대해 심의‧의결하였으며, 강원문화재단 및 강원문화예술의 발전방안 등을 토의하였다.

“강원국제예술제”로 변경에 따른 4건의 심의(안)은 1년차에 ‘강원작가전’, 2년차에 ‘강원키즈트리엔날레’, 3년차에 ‘강원국제트리엔날레’를 개최함으로써 “강원국제예술제가” 강원도전역을 예술공원화 하고 도민친화적인 예술제로 발전하기 위해 상정하여 심의‧의결 하였고,

○ 강원문화재단 인사관리 규정 일부개정(안)은 개정된 인사‧조직지침을 반영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재단 인사관리를 위해 상정하여 심의‧의결 되었다.

제5차 임시이사회 종료 후 ‘제16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개막에 앞서 신한은행 강원본부(마호창)로부터 강원문화예술진흥과 평창대관령음악제 발전을 위한 1억 3천만원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하였다.

강원문화재단 김성환 이사장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성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던 강원국제비엔날레가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에게 자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국제예술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도민들의 많은 관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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