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수)는 지난 30일, 지역 내 아동센터 2개소(어울림, 새솔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KDB산업은행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사업을 운영했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생태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으로 기업 후원을 활용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생태복지 서비스로서 설악산 자연환경해설 참여 및 권금성 케이블카 체험, 자연물 이용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이외에도 고성 왕곡마을, 도문 문화마을 체험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김철수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기업의 자발적 후원으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는 만큼 국립공원에서도 자연속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탐방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설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eorak.knps.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3-801-09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