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고문현 박사 공저···더 나은 기후, 환경을 위한 대안 제시

책 표지 <사진=환경일보DB>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1℃ 상승할 때마다 변하는 지구,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변화와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와 관련해 다큐멘터리 PD가 전하는 환경이야기가 책으로 발간됐다.

고문현 박사(숭실대 교수)와 이승은 박사(EBS PD)는 '기후변화와 환경의 미래'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변화 자체보다 온난화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지구의 온도는 수백만 년 동안 변한것보다 지난 100년 동안 변한 속도가 높을 정도로 빠르게 상승하고 이로인해 기후변화가 가속화되고 홍수와 가뭄 같은 재해가 빈발해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책은 ▷인간이 만든 위기, 기후변화 ▷국제사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할 것인가 ▷지속가능한 환경과 에너지 복지 ▷미래 세대를 위한 길로 각 장을 구성해 문제점을 상세히 설명하고 명확한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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