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지도자 자격증반 수료식

2019년 아로마테라피지도자자격반수료식 참석자들[사진제공=고령군]

[고령=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지난 29일 대가야문화누리 3층 취미교육실에서 ‘아로마테라피지도자 자격증반’ 수료식을 가졌다. ‘아로마테라피지도자 자격증반’은 여성취업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일 개강하여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3시간씩 총 17회의 교육과정으로 실습과 필기시험 응시를 위한 교육이 대구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문 강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본 교육은 고령군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자격증 취득 후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다양한 활동 및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령군의 취업률을 높여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여성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기간 중 수료생 16명중 15명의 수강생이 아로마테라피지도자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합격을 하였으며, 고령군에서는 교육 이후에도 여성취업설계사의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와 지속적인 관리로 자격증 취득 및 구인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자중 한 명은 “평소에 천연제품에 관심이 많아 이 분야의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많은 비용과 교육장과의 거리가 멀어 불편을 느끼던 중 좋은 기회가 되어 수강 신청을 하게 되었다. 2달간의 교육에 한 번도 빠짐없이 열심히 임하여 자격증을 습득한 만큼 앞으로 보람된 일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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