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4H야영교육-atv 참여자들[사진제공=성주군]

[성주=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라는 4-H 금언아래 4-H연합회(회장 김기현) 청년농업인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아름다운 자연과 경치를 지닌 문경시에서 “성주군 4-H연합회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지․덕․노․체” 4팀으로 나누어 팀별 수상수련체험활동, 관계형성 활동, 문화체험 활동, 4-H이념 및 기본활동 등 실천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단체 협동심과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등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될 즐거운 행사도 진행되어 4-H 정신함양과 심신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선진농가체험 중 6차산업 농가로 소개된 청화원(이소희 대표)을 직접 방문하여 고추장 만들기 체험부터 6차산업, 가공까지 벤처농부로서의 청년창업농 성공사례를 듣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야영교육을 통하여 실천의식 함양 및 지도력 배양은 물론 회원 하나하나가 미래의 성주의 주역으로서 4-H이념을 통해서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라며, 특히 청년농업인회원은 친환경 성주농업 발전의 주역임을 잊지 말고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여 적극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4-H이념 실천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행복성주의 미래주역인 청년리더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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