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A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대표팀은 지난 3일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에서 진행된 중국과의 경기에서 7대 2로 승리하며 A조 1위를 확정됐다.

지난 달 30일부터 진행된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는 12개국이 참여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

폐막식은 8일 18시에 있는 결승전이 끝난 후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 메인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 경기 히스토리 영상 상영 ▷ 개인상 ▷ 월드팀 시상 ▷ 3위,2위,1위 시상 순으로 진행되며 10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기장군 관계자는 “어느덧 중반이 지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거움과 화합으로 하나 될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