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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생명의 땅을 노래하다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 PLZ(Peace and Life Zone) 음악회 개최

[환경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9월28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서 PLZ(Peace and Life Zone)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LZ음악회는 ‘DMZ지역을 단순한 비무장지역이 아닌, 생명과 평화의 땅으로 인식한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DMZ 음악회는 2017년 ‘DMZ 그린콘서트’를 시작으로 3번째이며, ‘지혜를 넓히는 사랑의 여정’이라는 부제로 스스로 분단과 냉전의 상처를 치유한 DMZ에서 배울 수 있는 평화와 생명의 지혜를 전 세계에 사랑의 메시지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PLZ 페스티벌 <사진제공=국립수목원>

메인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을 앙상블 데 나시옹(전 유엔 앙상블)이 목관 5중주로 선보인다.

이어서 비바체 챔버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강혜정,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공연과 고향의 봄, 아리랑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28일(토) 오후 3시에 시작하며, DMZ자생식물원(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70)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세계적으로도 역사적 가치와 생태계의 보전가치가 높은 DMZ에서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과 자연이 조화된 공연을 통해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을 많은 분들이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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