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방문객 편의 제공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관광명소 시내버스 연계 운행(지난해) <사진제공=안동시>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인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주요 관광지 시내버스 노선을 축제장과 연계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와 야경명소인 월영교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의 기·종점을 탈춤축제장으로 변경한다.

하회마을노선인 246번은 축제장↔교보생명↔안동터미널↔풍산↔하회마을 1일 12회 왕복 운행하며, 하회마을 줄불놀이 기간인 9월 28일과 10월 5일에는 원활한 관람을 위해 1회 더 운행할 계획이다.

도산서원 노선인 567번은 축제장↔교보생명↔웅부공원↔서부리↔온혜↔도산서원 1일 4회 왕복 운행하며, 봉정사 노선인 351번은 축제장↔교보생명↔안동초↔터미널↔서후↔봉정사 1일 7회 왕복 운행한다.

월영교 노선인 3번은 축제장↔교보생명↔월영교↔관광단지↔용상↔관광단지↔월영교↔펠리시아↔축제장 1일 6회 왕복 운행하고, 개천절을 포함한 주말에는 야경 관람객을 위해 저녁 9시 45분까지 3회 더 운행한다.

자세한 시간표는 축제장이나 안동시청 홈페이지대중교통 분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대중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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