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까지 국내아동지원사업에 후원금 지급 예정
[환경일보] 이광수 기자 = 엔제리너스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지난 10월 4일 ‘저소득층 영재 위탁아동 교육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롯데지알에스 남익우 대표이사,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저소득층 영재 위탁아동 교육 지원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 산하에 있는 경제적ㆍ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위탁아동에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체결을 통해 엔제리너스는 금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협약기간 동안 엔제리너스 싱글오리진 커피 판매금 일부 적립한 금액을 세이브더칠드런 국내아동지원사업에 후원금으로 지급 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보호대상 아동의 조속한 가정 복귀 지원을 위해 위탁가정의 가정적 분위기에서 보호 양육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되었다”며 “사회적 관심이 더 늘어나 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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