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20일 ‘청소년 전통천문학 캠프’...10월27일 ‘청소년 숲 체험교실’ 개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천체관측 <사진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는 10월 청소년(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2019년 청소년 전통천문학 캠프’와 ‘2019년 청소년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10월1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전통천문학 캠프’는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탐구심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체험으로 다음 날 11시20분까지 1박2일동안 진행된다.

캠프는 ▷친밀감 형성(아이스브레이킹) ▷전통천문학 특강 ▷전통천문학 북아트 만들기 ▷앙부일구 만들기 ▷천체관측(토성·견우성·직녀성·이중성) ▷천체투영관체험(우주과학 돔영상 관람·가상 밤하늘 체험) ▷야광 좀생이별 만들기 등 천문우주과학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우주를 이해하고, 선조들의 과학정신을 배워볼 수 있다.

오는 10월27일 오전 10시에는 숲과 나무를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숲 체험교실’이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친밀감 형성(아이스브레이킹) ▷금련산 숲 탐방 ▷함께 즐기는 숲속 놀이터 ▷냅킨 아트로 감성부채 만들기 ▷숲 피리 만들기 등이 준비돼있으며 참가자들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하고, 자기주도력과 협동심을 키워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자 신청은 ▷전통천문학 캠프는 10월13일까지 ▷숲 체험교실은 오는 10월20일까지 진행되며, 부산시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미래의 꿈도 키우고, 자연체험을 통해 균형 있고 건강한 성장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