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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방문故이태석 신부 제자들, 의사, 기자 등 성인 돼 해외 첫 나들이 한국 방문
이태석 신부 이야기 다룬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 후속작에 함께 담길 예정
故이태석 신부 제자들 방문 <사진제공=롯데월드>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선의의 봉사활동을 펼쳤던 故이태석 신부의 제자 중 선발된 7명과 (사)이태석사랑나눔 관계자들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대표 박동기)을 방문했다.

제자들의 첫 해외여행인 이번 방문은 故이태석 신부 선종 10주년인 내년 봄 개봉 예정인 후속 다큐멘터리 촬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의사, 약사, 기자 등 어엿한 성인이 된 제자들은 이날 난생 처음으로 오르는 고층 전망대에서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스카이데크와 스카이테라스 등 서울의 랜드마크인 서울스카이의 여러 시설을 체험했다.

특히, 117층 스카이쇼를 관람할 때는 영상이 끝나고 서울 전경이 눈앞에 펼쳐지자 환호하며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아쿠아리움에서는 벨루가를 포함해 펭귄, 바다사자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생애 처음으로 만나 보고 생태설명회 관람과 먹이주기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서 이들을 안내한 직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의바르게 잘 성장한 이들을 보며 대견해했다는 후문이다.

제자들은 9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의 발전상을 체험하고 故이태석 신부의 묘소를 참배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간직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제자 중 한명은 "장차 고국인 남수단에도 롯데월드타워와 같은 멋진 건물과 전망대를 세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제자들이 이태석 신부님과의 추억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故이태석 신부는 인제대학교 의대를 졸업 후 신부 서품을 받고 전쟁과 가난으로 피폐해진 남수단 톤즈 마을에서 가톨릭 선교활동을 했다.

2010년 48세의 나이로 선종하기 전까지 병원과 학교를 건립하고 브라스 밴드를 조직해 음악 공연으로 남수단 인들에게 사랑을 실천했다. 톤즈 마을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로 '남수단의 슈바이처', '톤즈의 성자'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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