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사진제공=경주시>

[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주시 동천동에서는 지난 16일 10시부터 동천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안진욱)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길 산책로 등 동천동 일원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태풍으로 쌓인 비닐과 쓰레기들을 수거했으며 또한 7번 국도변 및 시가지 일원 산책로와 놀이터 등 환경취약지를 중심으로 불법투기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안진욱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동네 구석구석이 지저분한 곳이 많았는데 회원들과 함께 깨끗하게 청소를 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영호 동천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동천동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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