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워킹데이 포스터<사진제공=포항시>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오는 10월 31일(목) 오후 6시 30분에 유성여자고등학교 맞은편 포항철길숲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만성질환 없는 건강도시 포항을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시민들의 바른 걷기 실천과 연속적인 걷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포항철길숲에서 ‘포항 시민 걷기의 날-포항워킹데이’를 진행한다. 코스는 유성여자고등학교 맞은편 포항철길숲 무대에서 출발하여 수도산 관음사를 반환점으로 유성여자고등학교 맞은편 포항철길숲으로 다시 돌아오는 총 3.6km로 약1시간 소요된다.

아울러, 걷기 전문가와 함께 바른 보행 자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 평소에 알지 못했던 나의 걸음걸이에 대해 알고 잘못된 걸음걸이를 바르게 교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혜경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은 “연속적인 걷기 분위기 확산과 시민들에게 바른 걷기 자세를 알려드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진행 될 포항워킹데이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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