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제8회 김치품평회’ 시상식 개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012년부터 매년 김치품평회를 열어 우수 김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환경일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는 10월23일(수)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19 제8회 김치 품평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김치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김치품평회를 열어 우수 김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품평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및 김치업체들이 추천한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소비자 패널로 구성된 평가단이 맛과 안전·위생, 소비자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경순 회장의 인사말로 시상식이 시작되며,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남태헌국장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김치 품평회의 대상 수상자인 (농)(주)평창후레쉬푸드의 '올마루포기김치'에 국무총리상과 1000만원의 상금,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기념현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부귀농협마이산김치의 '마이담'과 농업회사법인(주)왕인식품의 ‘남도미가’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 김치품평회 인증패가 수여된다.

아울러 우수상 수상자인 영농조합법인약선원식품의 ‘약선포기김치’, 농업회사법인 씨알에프엔씨(주)의 깐깐송도순며느리자연밥상, 주식회사 태백김치의 ‘건강을나눔태백김치’에게는 상장과 300만원의 상금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인증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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