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은 우리 땅 독도의 중요성을 바로 알고, 독도 사랑 및 독도 수호 의지를 고취하고자 해마다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사랑미니북콘테스트를 실시해 오고 있다.

우리 땅 독도의 중요성을 바로 알기 위한 독도사랑 미니북 톤서트가 진행중이다<사진제공=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19교, 중학교 15교, 고등학교 6교 등 40교에서 277편이 출품됐다. 시·군별로는 포항을 비롯한 14개 지역에서 35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을 위촉해 초등학생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부문에서 개인작품과 공동작품으로 나눠 이뤄졌다.

심사 결과 개인작품에서는 정평초·동지여중·계림고 학생들이, 공동작품에서는 포항영신중·동지여고 학생들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추미애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땅 독도를 더욱 사랑하고, 수호 의지를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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