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죽헌 문성사 앞뜰에서 개최

지난 26일 강릉시 오죽헌에서 열린 대현율곡이선생제

[강릉=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국화향기 그윽한 10월, 우리 민족의 영원한 스승인 제58회 대현율곡이선생제가 지난 26일 강릉시 오죽헌 문성사 앞뜰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대현율곡선생제전위원회(위원장 권오윤)가 주관한 율곡제에는 강원도 고성군 간성향교(전교 박유조) 유림회원 28명을 비롯하여, 도내 18개 시군 향교유림및 관광객 등, 1000명이 첨석한 가운데 이날 봉행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추모사,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 추모사가 있었다.

 

대현율곡이선생제 헌관으로 초헌관에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아헌관에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종헌관에 강릉향교 김유묵 전교가 맡았다.

 

율곡선생은 백두대간의 기상과 동해의 푸른 기운이 맞닿는 강릉 오죽헌 몽룡실에서 우리민족의 어머니이신 신사임당의 품에서 탄생하여, 역사속에서 남긴 위대한 업적과 선구자적 사상으로 이 새대의 영원한 표상으로 남아 희망의 등불이 되고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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