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300여 명 대상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 참석자들[사진제공=경산시]

[경산=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5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권오섭 강사가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장기수선충당금 사용과 관련된 사항을 중심으로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준칙을 바탕으로 입주자대표회의가 지켜야 하는 법령과 주의해야 할 사례 및 판례들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입주자대표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교육을 마감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비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사용, 장기수선계획수립 및 조정, 장기수선충당금의 사용,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에 관한 사항 등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운영하면서 평소에 가졌던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주택관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며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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