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우수사례 응모해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 선정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19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모전은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운동 참여 확산을 목적으로 조직구성원과 구민이 함께한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주제로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했다.

남동구는 구민중심의 위해요소 점검활동과 청소년 안전교육, 생활 속 웹툰 안전지킴이 일기장 발간, 재난안전 인프라 구축, 화재취약계층 안전복지서비스 지원 등 BEST 안전문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최근에 노인, 장애인, 어린이, 다문화가족 등의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몸이 기억하는 맞춤형 체험’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들 사업들로 지역 안전취약계층의 행복지수를 한 단계 높이는 행정을 구현했단 호평을 받아왔다.

구는 공모전에 ▲근로자와 함께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 ▲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안전문화 책자 발간 ▲ CCTV 야간조명 LED안내판 설치로 Best 안전도시를 꿈꾸다! ▲ 다가가는 남동안전 Edu-tainment Team 추진 등 4가지 우수사례로 응모해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이강호 구청장의 모토인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를 만드는데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들은 ‘안전한 남동구 건설’을 목표로 구민의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이고 안전을 생활하기 위해 각종 특수 안전시책을 추진한 노력과 의지가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재난안전을 구정의 최우선적 가치로 두고 구민 눈높이에 맞춘 안전문화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며 “작은 변화로 큰 행복과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 정책들을 발굴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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