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산림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오리엔탈 호텔에서 ‘2019년 국유림 경영관리 워크숍’을 열었다.

국유림 경영관리 워크숍은 현장과 정책의 거리를 좁히고, 국유림 사업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담당자와 현장실무자는 한자리에 모여 국유림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국유림 사업 현장의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사례 5건을 선정, 산림청장상을 수여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국유림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국유림 정책 우수사례가 현장에 확산돼 국민과 함께, 숲을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