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청문청답’ 토크콘서트 21일 광주서 개최

지난 9월 진주에서 열렸던 청문청답 행사 모습. 오른쪽이 김재현 산림청장. <사진제공=산림청>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산림청은 오는 21일 광주광역시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제4회 청문청답(靑問廳答)’을 개최한다.

산림청장이 직접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청문청답’은 지난해부터 전국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산림일자리 정책과 전망, 실제 사례 등 청년들이 관심 있는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는 만큼 매회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4회 청문청답 포스터 <자료제공=산림청>

이번 행사는 ▷김재현 산림청장의 산림일자리 토크콘서트 ▷취업 트렌드 특강 ▷선배들과의 대화 ▷1:1 취·창업 컨설팅 등 청년들에게 산림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문청답’ 프로그램은 산림일자리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 및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15일까지 산림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과 관련된 매력적인 일자리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취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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