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소방서, ‘관내 6개 전통시장 상인’ 대상

동래소방서, '전통시장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동래소방서는 11월13일 동래시장·동래인정시장 등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2019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홍보용 풍선·휴지·전단지를 이용해 화재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동래소방서, '전통시장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점포 내 단독경보형감지기 추가설치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정책 홍보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용품 안전사용 ▷시장 철시 전 전기·가스시설 차단 등 안전확인 ▷전통시장 내 야간취침 행위 금지 등에 대해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래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장 내 취침 등의 행위금지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유지 확인 및 긴급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