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1~5교시 시행상황 발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5교시까지의 시행상황을 발표했다.

 

2020 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 <자료제공=부산시교육청>

1교시에는 오전 8시40분~10시까지(80분간) '국어' 과목 시험을 치뤘다.
부산지역 총 응시자 3만901명 중 1교시 과목선택자 3만738명으로 과목선택자 중 2155명(결시율 7%)이 결시했다.

 

2020 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 <자료제공=부산시교육청>

2교시에는 오전 10시30분~낮 12시10분까지(100분간) '수학' 과목 시험을 치뤘다.
부산지역 총 응시자 3만901명 중 2교시 과목선택자 2만9700명으로 과목선택자 중 2162명(결시율 7.28%)이 결시했다.

 

2020 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와 '듣기평가' <자료제공=부산시교육청>

3교시에는 오후 1시10분~2시20분까지(70분간) '영어' 과목을 치뤘고, 오후 1시10분~35분까지(약 25분간)는 '듣기평가'를 시행했다.
부산지역 총 응시자 3만901명 중 3교시 과목선택자 3만629명으로 과목선택자 중 2515명(결시율 8.21%)이 결시했다.

시험장 2215(N고등학교)에서 J고등학교 L군이 2교시 종료령 타종 이후 답안을 표시해 조서와 본인 자술서를 받은 후 보호자에게 연락해 학생을 인계조치했고, 시험장 2312(D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책상 서랍 속에 프린트물을 늘어놓은 상태로 1교시 시험을 쳤다고 다른 학생이 이를 신고해 학생의 진술서를 작성했다.

기타 특이사항으로 D여고 영어듣기 방송 중 에러가 발생해 오후 1시10분부터 5분 정도 방송이 중단됐고, 조치 완료 후 오후 1시17분부터 다시 시작했으며 지연된 시간만큼 연장 시행했다.
또 D고등학교 J학생은 오전 8시11분경 시험장에 도착했으나 교문이 닫혀있고 사람이 없어서 시험을 응시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2020 수학능력시험 1교시 '한국사' <자료제공=부산시교육청>

4교시에는 오후 2시50분~3시20분까지(30분) '한국사' 과목 시험을 치뤘다.
부산지역 총 응시자 3만901명 중 4교시 과목선택자 3만901명으로 과목선택자 중 2650명(결시율 8.58%)이 결시했다.

 

2020 수학능력시험 4교시 '탐구(사회·과학·직업)' <자료제공=부산시교육청>

또 4교시에는 오후 2시50분~4시32분까지(102분) '탐구(사회·과학·직업)' 과목 시험을 치뤘다.
부산지역 총 응시자 3만901명 중 4교시 과목선택자 2만9988명으로 과목선택자 중 2538명(결시율 8.46%)이 결시했다.

 

2020 수학능력시험 5교시 '제2외국어 및 한문' <자료제공=부산시교육청>

5교시에는 오후 5시~5시40분까지(40분간) '제2외국어 및 한문' 과목 시험을 치뤘다.
부산지역 총 응시자 3만901명 중 4교시 과목선택자 3493명으로 과목선택자 중 967명(결시율 27.68%)이 결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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