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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규 세종학당 보금자리 찾습니다"문체부-세종학당재단, 내년 1월30일까지 온라인 접수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과 함께 ‘2020년 신규 세종학당’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60개국, 180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세종학당은 해외에서 외국어 또는 제2언어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고 있는 기관이다.

문체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세종학당을 신설하고 있으며, ’20년에는 30여 곳의 신규 세종학당을 새롭게 지정할 계획이다.

특히 독립국가연합(CIS, 1991년까지 소련 연방의 일원이던 독립 국가들), 동남아시아 등 한국어 학습 수요가 높은 지역뿐만 아니라 중남미, 아프리카 등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확산의 잠재 지역에 세종학당을 신설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예정이다.

세종학당 신설을 희망하는 기관은 11월26일(화)부터 2020년 1월30일까지 세종학당재단 온라인 접수시스템으로 신청서와 관련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절차 등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세종학당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세종학당으로 지정되면, 세종학당 표준교육에 따른 한국어교육과 세종문화아카데미 등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문체부는 한국어교원 및 문화 전문인력 파견, 교원 재교육, 학습자 초청 연수 등을 통해 학당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높아지는 한류 열기에 맞춰 내년에는 더욱 많은 곳에 세종학당을 세우고 해외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겠다. 세종학당 사업에 관심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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