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본격 구축 추진

[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 안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의 성공적이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경기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을 11월 14일 체결 하였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사진제공=안양창조산업진흥원>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 안양시는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에 정하는 바에 따라 상호 적극 협조하여 안양시 집적지구 내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은 국도비 14억원과, 시비 8억원 등 총 22억원을 확보하여 관양동 일대 소공인의 체질개선을 위해 제조업과 SW융합을 통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안양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본원 지하1층부터 지하 2층, 그리고 지상2층에서 3층까지 총 4개층에 구축된다.

□ 지하 1층은 공동 작업실, 공용 장비실을 구축하고, 지하 2층은 집적지구내 소공인들과 SW, 제조, 유통 기업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사랑방으로 개편된다.

□ 지상 2층은 소공인 지원실과 상담실로, 지상 3층은 글로벌 회의실로 전면 개편하여 향후 안양시 소공인 지원을 위한 전초기지공간으로 탈바꿈 예정이다.

□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뿌리산업인 소공인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예산과 정책을 확충시켜 나아갈 예정이며”, “특히 안양창업지원센터와 정책공조를 강화하여 ”청년창업“과 ”소공인경쟁력 강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