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특수교육대상자 진로 및 직업교육 지원 강화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전종숙)는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5주간(10회기)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 10명(담당 장학사, 특수교사, 치료사)을 대상으로 커피의 기초 지식 이해와 SAC커리큘럼에 의한 초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포항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들이 역량강화 연수 중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교육지원청>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 역량강화연수는 단순 지식 전달형 연수에서 벗어나 체험형 집합연수로 진행된다. 장애학생의 진로ㆍ직업 교육을 위한 특수교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 상담 및 교육,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ㆍ직업교육과의 연계를 위해 실시된다.

포항교육지원청 전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 및 특수교육관련 각종 연수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특수교육지원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구성될 자립생활실 및 직업체험실에서 전문적인 교육활동이 실시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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