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여행의 필수품 “맛좋은 청도감말랭이”

부산역사청도감말랭이행사 참가자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 부산역사내에서 우수 농특산물인 청도감말랭이의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를 위해 “2019 청도감말랭이 홍보” 행사를 가졌다.

과육이 연하고 당도가 높은 전국에서 유일한 씨없는 감! 청도반시를 두조각이나 네조작으로 잘라 건조 숙성한 감말랭이는 간식용으로 모든 연령층이 좋아하며, 특히 비타민C 함유량이 귤의 2배, 사과의 6배가 많아 감기 및 피부노화 예방에 좋은 가공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박기호 군의장과 의원, 재부향우회 서영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쫄깃 달콤한 청도감말랭이 맛을 보여주는 홍보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코레일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속적으로 맛좋은 청도감말랭이를 홍보하여 대형 유통업체 납품과 직거래활성화 그리고 해외 수출 등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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