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대구 동인동 단체회원들

청도각북농촌일손돕기 참가자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각북면(면장 이대호)은 지난 16일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각북면과 자매결연을 한 대구광역시 중구청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통우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30여명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각북면과 대구 중구 동인동은 지난 10월 2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한 이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동인동 30여명의 단체 회원들은 삼평리, 지슬리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사과 수확 작업을 오후 늦은 시간까지 동참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대호 각북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면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준 동인동장 외 각 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인 동인동과 다양한 분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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