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장경민,신금자 의원, 따뜻한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예 기념촬영 모습 <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군포=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 장경민·신금자 의원이 올 한 해 지역사회 약자들을 보살피는 따뜻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장경민 부의장은 28일 매화종합사회복지관의 주최로 열린 ‘제21회 매화가족 감사의 날’에서 우수봉사자 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장 부의장은 수십 년간 관내 복지관 봉사활동에 참여해오며 지역 내 어르신 복지에 꾸준히 신경써왔다. 매화복지관 경로식당에서 6년, 720시간 이상 봉사한 것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장경민 부의장은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관심 갖고 했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것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관이 어르신들과 아동의 쉼터와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금자 의원은 지난 25일 군포시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 ‘2019년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링 사업결과보고회’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군포시자립생활센터 소속의 모니터링 단원들은 의원들의 장애인 관련 정책 및 발언의 구체성, 전문성, 달성가능성, 적정성, 지방자치성을 1년간 모니터링 해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인권과 편의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 개선을 위한 정책에 기여도가 높은 의원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하였다.

신금자 의원은 “장애인과 관련한 정책 마련 시 더욱 고심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각을 놓치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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