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광장, 2001아울렛 사거리, 남부시장 입구 등 5곳에

착한 그늘막에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모습 <사진=안양시청>

[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주던 그늘막이 크리스마스트리로 변신했다.

안양시만안구가 착한그늘막에 성탄트리 장식을 입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 안양역 광장 ‣ 안양2동 국민은행앞 ‣ 안양4동 롯데시네마 건물(구 CGV) 앞 ‣ 2001아울렛 사거리 ‣남부시장 입구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5곳이다.

만안구는 이곳에 설치된 착한그늘막을 은하수와 별, 소나무 잎 모양이 조화를 이룬 LED조명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작업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활용으로 시민들의 호감도 사는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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