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생물종 선별 전문가(Sorter) 양성 방안 ‘대상’ 수상

[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이 중증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개최한 ‘2019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12월2일 공단본부(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소재)에서 개최됐다.

입상작은 대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이 선정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에서 제출한 ‘곤충 생물종 선별 전문가(Sorter) 양성’이 선정됐다.

대상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됐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에서는 이번 공모전 입상작에 대하여 검토 및 예산 마련 후 중증장애인 고용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추진한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처음 개최되는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주신 점에 깊은 감사드리며, 향후 중증장애인 일자리 정책 마련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함은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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