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12월5일 부산삼육초·12월10일 연산초...‘놀이가 예술을 만나다’ 주제

부산시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32개교 교원 832명 대상 '2019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과 소통의 놀이연수' 진행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동래교육지원청은 12월5일과 12월10일 오후 3시 금정구 부산삼육초등학교와 연제구 연산초등학교에서 관내 유치원 교사 37명과 초등학교 문화예술(놀이교육)담당 교사 32명 등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놀이통합 학교예술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성과발표회는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놀이통합 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예술적 감성 및 협력적 인성과 놀이중심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 성과발표회는 ‘놀이가 예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놀이연구 교사동아리의 놀이통합 예술교육 성과발표와 놀이통합 예술교육의 확산을 위한 워크숍 등으로 진행한다.

12월5일 부산삼육초등학교에서는 ‘우리가 만든 강강술래’ 시연과 예술놀이 교사연구 동아리의 성과발표 및 예술놀이 워크숍을 개최한다.

또 12월10일 연산초등학교에서는 놀이통합 학교예술교육 교사연구회의 운영성과 발표와 놀이 예술체험 ‘공예활동(팔찌 만들기)’을 하고 실내 놀이공간을 참관한다.

부산시 동래교육지원청 홍선옥 교육장은 “이 성과발표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놀이통합 예술교육과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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