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착한가게 현판식

착한가게 현판식 참석자들 <사진제공=성주군>

[성주=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주군 나눔봉사단(명예단장 김이숙, 단장 이월봉)은 지난 4일~5일 ‘착한가게 현판식’을 열어 사랑과 나눔을 통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착한가게 현판식은 지난 4일 성주읍 장터한우돈육직판장, 초전면 꼬메르 두마리치킨, 대가면 알라디아치킨과 시골밥상, 금수면 영천리산촌생태마을과 올레촌, 수륜면 가야산아래와 보물섬, 용암면 그냥갈수없잖아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5일에는 초전면 삼진건축건설, 성주읍 옛날두부묵집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한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월3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업체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기부서비스로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경북공동모금회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가입 신청하면 되고 착한가게로 등록이 되면 착한가게 현판을 증정한다.

성주군 나눔봉사단 김이숙 명예단장은 “모여진 성금은 우리성주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기관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사용되고 앞으로 계속적으로 착한가게가 많아져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으며 나눔봉사단 회원들이 더 열정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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